‘피부 관리 받는데 주름이?’…피부 노화 촉진하는 ‘의외의’ 습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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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는 한 사람의 나이대를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. 주름의 깊이와 개수, 피부의 처짐 정도를 통해 한 사람의 연령대를 즉각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.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피부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다.

문제는 생활 속에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요소가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점이다. 피부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개선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피부과 등을 방문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다는 뜻이다.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생활 속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.

▲ 과도한 당분 섭취

과도한 당분 섭취는 체내 혈당을 높인다. 뒤이어 혈액 속 포도당이 단백질 등에 달라붙어 정상 세포 구조가 파괴되거나 기능 이상이 유발되는 일명 ‘당화 반응’이 일어난다.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염증성 물질이 피부 조직의 콜라겐,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결과적으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.

▲ 무리한 운동

과도한 운동은 곧 과도한 활성산소 발생으로 이어진다. 과도한 활성산소는 산화 스트레스를 야기해 결과적으로 피부의 콜라겐 성분을 파괴한다. 마라톤, 고중량 웨이트 등 초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사람 중 얼굴 주름이 심한 이들이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.

▲ 수면 부족

수면 중엔 낮 시간동안 손상됐던 피부의 회복 및 재생이 이뤄진다. 바꿔 말하면, 수면 시간이 짧아질수록 피부가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도 짧아지는 셈이다. 또한 수면 부족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보고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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